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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건강식품 시리즈 39 - 어떤색이 더 좋아?「파프리카」영양소 &효능

by OX건강지식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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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시리즈-39-파프리카
건강식품-시리즈-39-파프리카

샐러드와 볶음요리 등 요리에 색을 입히는 파프리카는 미용과 건강에 대한 다양한 효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파프리카는 빨간색과 노란색 등이 있습니다만, 충분한 영양이 포함되는 것은 어느 쪽일까요?

 

이번에는 파프리카의 영양과 효능, 또 추천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해설합니다.


파프리카의 영양이 풍부한 것은 빨간색!

파프리카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 칼륨, 베타-칼로텐, 비타민 E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채소입니다. 파프리카에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있는데, 특히 뛰어난 것이 빨간색 파프리카입니다.

어느 정도 함량이 다른지 빨강 파프리카, 노랑 파프리카, 또 일반 초록빛 파랑 피망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100g당 칼로리 식이섬유 칼륨 베타카로텐 비타민E 비타민C
빨간파프리카 28kcal 1.6g 210mg 1100㎍ 4.3mg 170mg
노란파프리카 28kcal 1.3g 200mg 200㎍ 2.4mg 150mg
피망 20kcal 2.3g 190mg 400㎍ 0.8mg 76mg

빨간 파프리카에 포함된 영양소는 식이섬유를 제외하고 위의 모든 것에서 우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베타 카로텐 함량은 피망의 약 2.8배, 노란 파프리카의 5.5배나 되는 양입니다.

노란색 또는 빨간색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빨간색 파프리카를 선택하면 풍부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망과 파프리카의 차이점

피망과 파프리카는 같은 고추의 동료이긴 하지만 품종이 다릅니다.

청피망은 미숙한 상태에서 수확된 것으로 완숙되면 품종에 따라 적색이나 황색 등 선명한 색감으로 변화합니다.

파프리카는 완숙한 상태로 수확되며 빨강, 노랑, 오렌지 등 다양한 색상이 됩니다. 피망보다 사이즈가 크고 두껍고 단맛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생김새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쓴맛이 주를 이루는 피망과 단맛이 특징인 파프리카에서는 맛이 전혀 다릅니다. 피망은 볶음요리나 조림에, 파프리카는 가열 조리뿐만 아니라 날것으로 샐러드에도 적합합니다.

 

취향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합시다.


파프리카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비타민 C 함유량

파프리카의 영양소 중에서도 단연 우수한 것이 비타민C 함유량입니다.

파프리카와 다른 채소의 100g당 함유량을 비교해 봅시다.

*100g당 빨간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피망 시금치 콩나물
비타민 C 170mg 150mg 76mg 35mg 8mg


100g당 비타민C의 양은 적파프리카 170mg, 황파프리카 150mg으로 피망의 2배, 시금치의 4.3~4.9배, 숙주의 18.8~24.3배나 되는 함유량입니다.


또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100mg이므로 빨강 파프리카 약 절반(60g)으로 보충할 수 있는 계산이 됩니다.

미용과 건강 만들기에 필수적인 비타민 C를 듬뿍 파프리카에서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은 좋습니다.


파프리카의 영양소와 기대되는 효과·효능

파프리카에는 비타민C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다양한 효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뱃속 시원! 변비 예방에 '식이섬유'
파프리카에는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재료가 되는 것 외에 장 내에서 유익균이 증가하는 것을 도와 장 내 환경을 정돈해 줍니다.

○ 고혈압과 부종 대책에 '칼륨'
칼륨은 여분의 나트륨을 신체 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부종은 나트륨 과다 섭취가 원인이 되기 때문에 나트륨을 조절하는 칼륨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야채부족인 분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이므로 의식해서 도입합시다.

○ 항산화 작용이 있는 'β-칼로텐', '비타민 E'
베타 카로텐, 비타민E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습니다. 노화와 암, 면역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거나 작용을 억제해 주고 우리의 건강을 지탱해 주는 비타민입니다.

특히 비타민E의 항산화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섭취하고 싶은 영양소입니다.

○ 피부 건강 유지 '비타민C'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이 합성될 때 필요합니다. 또 베타 카로텐이나 비타민E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작용이 있어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또한 햇볕에 그을려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도 기대되고 있는 등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파프리카의 영양을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요령

파프리카의 영양소를 낭비 없이 섭취한다면 기름과 조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라고 하며 기름과 함께 섭취함으로써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파프리카를 볶을 때는 기름을 사용하거나 지질을 포함한 고기나 생선과 조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날로 먹을 때도 기름을 포함한 드레싱을 사용하도록 해 보세요.

○ 비타민C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게 좋아?
비타민 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생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프리카는 그럴 필요가 없어요. 파프리카는 조직이 탄탄하기 때문에 가열해도 비타민C가 잘 깨지지 않고 손실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열이든 생이든 어느 쪽이든 영양소를 낭비 없이 섭취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방법으로 먹읍시다.

○ 영양이 풍부한 파프리카를 다양한 메뉴로 도입하자
파프리카는 영양이 풍부한 채소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비타민C가 월등히 풍부합니다.

 

노란 파프리카보다 빨간 파프리카가 베타-칼로텐을 비롯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망설일 때는 빨간 파프리카를 추천합니다. 다양한 메뉴로 도입하여 건강 조성과 미용에 도움을 주세요.


정리

파프리카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였습니다.

 

파프리카는 노란 파프리카보다 빨간 파프리카에 더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둘 중 하나 선택할 수 있다면 빨간 파프리카를 추천드립니다.

 

파프리카는 다른 채소들과 비교해서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른 채소와 달리 파프리카는 조직이 탄탄하여 가열해도 비타민 C가 손실이 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으니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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